시라 7. 디자인 완료


8.8일까지 디자인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여전히 디자이너들은 암흑 속을 헤매고 있었다.

결국 급한 김에
은주씨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캐릭터 2명의 디자인을 추가로 부탁했다.

은주씨는 아주 비싼 디자이너라서
이런 식으로 일을 부탁하다보면
그 돈을 감당할 수 없다.

그러나 프로답게
순식간에 만족스러운 그림들을 뽑아내 주었다.

프로와 학생의 차이는 거기 있는 것 같다.
실력보다도..
외주를 주는 사람이 요구하는 것을
정확한 시간 안에 그럴싸하게 뽑아내는 것.

8/14

조계종에 가서 2차 보고를 했다.

이제 9월에 있을 3차 보고를 하면
이 일도 끝난다.

이번 작업은 꽤 특이하게 진행했던 것 같다.

이 애니가 정말 제작될 수 있을까?
제작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뽑아낼 자신이 있는데...

간만에 좋아하는 장르를 하다보니
조금 신나 있는 나.

9월이면 이제 사라도 안녕~

by 박지연 | 2008/08/17 06:08 | 작업노트(in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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